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 총정리 – 대한항공, 진에어, 아시아나까지!
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때문에 당황했던 경험, 한 번쯤 있으시죠? 항공사마다 기준이 다르다 보니 헷갈리기 쉬운데요. 이 글 하나로 완벽히 정리해드립니다!
안녕하세요! 여행 가방 싸기 전에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게 뭔지 아세요? 바로 ‘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가능한가요?’ 요즘 저가항공부터 대형항공사까지 규정이 제각각이라 정말 혼란스럽더라고요. 저도 지난달에 제주도 갈 때, 진에어 타고 가려다가 보조배터리 용량 때문에 한참 짐 다시 쌌어요. 그래서 이번에 진짜 확실하게 정리해서 공유드리려 해요. 대한항공, 아시아나, 진에어 포함 국내 주요 항공사별로 딱 정리했습니다!
목차
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본 규정
항공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(휴대용 충전기)는 기본적으로 위탁수하물에는 절대 넣을 수 없고, 기내반입만 가능합니다.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국제민간항공기구(ICAO)와 국제항공운송협회(IATA)의 가이드라인을 따르고 있어요. 따라서 보조배터리 용량(Wh 기준)에 따라 반입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. 보통 100Wh 이하, 최대 160Wh까지는 기내반입이 허용되며, 그 이상은 별도 승인 없이 반입이 불가해요.
대한항공, 아시아나, 진에어 비교표
항공사 | 100Wh 이하 | 100~160Wh | 160Wh 초과 |
---|---|---|---|
대한항공 | 반입 가능 (제한 없음) | 반입 가능 (최대 2개) | 반입 불가 |
아시아나 | 반입 가능 (제한 없음) | 반입 가능 (최대 2개) | 반입 불가 |
진에어 | 반입 가능 (제한 없음) | 반입 가능 (최대 2개) | 반입 불가 |
기내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조건
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들고 타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. 특히 용량 확인이 가장 중요하고요, 충전 중이 아니어야 합니다.
- 100Wh 이하 제품은 별도 승인 없이 반입 가능
- 100~160Wh는 최대 2개까지 가능 (항공사에 따라 다소 차이 있음)
- 포장된 상태로, 전원이 꺼져 있어야 함
- 리튬 배터리의 경우 셀당 20Wh, 총 100Wh 이하가 기본 기준
기내반입이 불가능한 경우
보조배터리라고 해서 무조건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건 아니에요. 특히 160Wh를 초과하는 제품은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겉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표기가 없거나, 실제 용량이 명확하지 않으면 반입 거부될 수 있어요. 또 한 가지,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충전 중인 상태로 좌석 아래 두거나 이불 속에 넣어두는 것도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.
여행 전 체크리스트: 보조배터리 점검법
점검 항목 | 확인 방법 |
---|---|
용량 확인 | 제품 표면에 표시된 Wh 또는 mAh 확인 |
포장 상태 | 별도 파우치나 비닐에 보관 |
배터리 상태 | 팽창·파손 여부 체크 |
전원 상태 | 기내 탑승 전 반드시 OFF |
자주 묻는 질문들 FAQ
- mAh 단위만 있는 보조배터리는 Wh로 환산 후 확인해야 함
- 20,000mAh 이하는 대부분 100Wh 이하
- 노트북 충전용 고용량 제품은 반드시 Wh 확인 필수
- 기내에서 사용 시 좌석 아래 또는 열에 방치 금지
네, 보조배터리는 리튬 배터리이기 때문에 위탁수하물에는 절대 넣으면 안 됩니다. 무조건 기내로 들고 들어가셔야 해요.
간단한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. [mAh ÷ 1000] × [전압(V)] = Wh입니다. 대부분 리튬 배터리는 3.7V 기준이에요.
Wh로 환산했을 때 111Wh 정도로 계산돼요. 따라서 2개까지 기내반입 가능합니다. 단,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필수!
일반적으로는 사용 가능합니다. 다만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, 고용량 제품은 사용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어요.
표기 없는 제품은 보안 검색대에서 반입 거부될 수 있어요. 되도록이면 표기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품 사양서를 지참하세요.
대부분 비슷하지만, 국적기 기준으로 규정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. 특히 중국계 항공사는 더 엄격하니 사전에 꼭 확인하세요.
여행 떠나기 전 짐 싸는 건 설레지만 동시에 귀찮은 일이기도 하죠. 특히 전자기기 챙기다 보면 보조배터리 때문에 괜히 긴장되곤 하는데요. 이 글을 통해 대한항공, 아시아나, 진에어 등 주요 항공사의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기준을 확실히 알게 되셨다면, 이제는 걱정 없이 비행기 타실 수 있을 거예요! 혹시 주변 친구들이 헷갈려한다면 이 글 슬쩍 공유해보는 것도 좋겠죠? 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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